개인혼영 400m 은메달리스트 김서영(24·경북도청)이 주 종목 200m에서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서영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다. 김서영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37초43으로 일본 오하시 유이(4분34초5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본인 스스로 400m보다 자신있다고 했던 종목에서 오하이 유이를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펜싱 종목 메달 레이스 마지막 날을 맞아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단체전이 열린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우승한 강영미(광주서구청)는 2관왕에 도전한다.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온 조정 남자 에이트 남북 단일팀은 결선을 치른다. 남측 강지수(21·한국체대), 김동현(24·인천항만공사), 권승민(20·한국체대), 명수성(19·한국체대), 홍훈(21·한국수자원공사)과 북측 리현몽, 최명학, 최광국, 정광복으로 이뤄진 단일팀은 다른 5개 팀과 메달을 놓고 다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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