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치유 숲에서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다시 피어나는 숲’ 프로그램 참가자 3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호르몬 변화에 따른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해하고 산림치유인자, 요가, 명상 등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세상의 중심에서 새로운 나를 찾는 방법을 알아본다. 참가 대상은 45~ 65세 여성이다. 오는 9~10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중 선택해 주 1회 총 8회로 운영된다. 시간은 오전 10~12시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와 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강좌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설레임, 그 기분 좋은 떨림! ▶나만의 향기, 나를 토닥이다! ▶부드러움과 거침 ▶첫봄, 그 빛나던 시절 ▶나에게 주는 선물 - 소소한 즐거음 ▶그래도 가족은 햇빛이다 ▶가을 숲과 함께 익어가는 나! ▶다시 봄 세상 속으로 등이다.

문의 : 인천대공원사업소(☎ 032-440-5853·66).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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