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고 이를 수원시 공식 SNS에 인증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안전한 수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앱으로 위험요소를 신고한 후 수원시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신고번호,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간략한 신고 내용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예를 들면 ‘SPP-0000-0000000(전화번호 뒷자리) 인계동 안전펜스 파손 신고했습니다’와 같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신고 내용이 정상적인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증정하고, 자세한 신고 내용과 신고 현장 사진을 함께 올린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 2인 외식 상품권(2명)과 피자 상품권(2명), 치킨 상품권을 선물한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안전 신고제도다.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요소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촬영하면 자동으로 위치가 저장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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