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 경기도와 합동으로 제3회 2018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고 생활의 양적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함과 각종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돼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도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표본가구 가구주(세대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 조사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며 "사회조사는 군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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