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는 교육부의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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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는 지난 6월 발표된 대학 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예비 선정에 이어, 이번 최종 발표에서도 변동 없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민대는 자율적인 입학정원 운용과 함께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모든 국책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경민대 관계자는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라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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