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국내 항공사 보유 항공기 41대가 20년 넘은 노후기

대한항공 15대·아시아나 12대 등 총 30대는 여객기로 사용 중
2015년 이후 신규도입 127대 중 47대는 ‘평균기령 8년’ 중고기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2018년 08월 27일 월요일 제7면
국내 항공사 소속 항공기 41대가 제작한 지 20년이 넘은 경년항공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대는 여객기로 쓰고 있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에 따르면 기령 20년 넘은 경년항공기 41대는 아시아나 19대(여객기12·화물기7), 대한항공 16대(여객기15·화물기1), 에어인천 3대(화물기3), 이스타항공 2대 (여객기2) 티웨이항공 1기(여객기1) 등이다. 항공사별 경년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아시아나 22.7년이고, 대한항공은 20.5년이다.

해외 등지로 송출된 경년항공기는 2015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13대로, 대한항공과 에어부산이 각각 8대와 5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경년항공기 관리지침과 2015년 경년항공기 안전관리를 위한 자발적 이행 협약에 따라 경년항공기를 감축하고 있다.

2015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 항공사가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모두 127대로 80대는 신조기, 47대는 중고기이다. 중고기의 평균 기령은 도입일 기준 8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완수 의원은 "노후 항공기의 관리는 안전과 직결된다"며 "항공사 자구노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항공안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유실물은 계속 늘고 있으나 반환율은 줄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공사가 박완수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유실물 접수 건수는 지난해 5만9천676건으로 2015년(3만3천287건)보다 1.8배 정도 늘었다. 반환율은 38%로 2016년(38.6%)과 2015년(55.6%)보다 낮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