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의회가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성북문화재단을 견학하고 있다.<오산시의회 제공>
▲ 오산시의회가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성북문화재단을 견학하고 있다.<오산시의회 제공>
오산시의회는 지난 24일 공공도서관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성북문화재단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모든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타 지자체의 우수 시설을 견학해 관내 도서관의 운영 개선 및 소리울도서관 건립을 위한 것으로 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이상복·성길용·이성혁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서울 성북문화재단 시네마빌딩, 아리랑정보도서관, 아리랑어린이도서관, 월곡꿈그림도서관 등을 방문해 감각적인 도서관 건립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받았다.

2019년 준공 예정인 소리울도서관은 오산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1인 1악기 교육사업과 함께 도시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원동 일대 4천624㎡ 부지에 총면적 2천954㎡,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