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50+ 인생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0대 이후 삶에 대해 조망해 보고 구체적인 노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활동연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래와의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12회 과정으로 인간관계·돈·일·사회공헌·몸·여가 등 생애설계를 각 영역의 전문가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김미경 징검다리교육공동체학부모성장지원센터장, 김영옥 옥희살롱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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