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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안정화 조명우 적임? 지역 가교 역할에 김민배? 인하대 총장 29일 판가름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8년 08월 27일 월요일 제19면
반년 넘게 공백을 이어왔던 인하대학교 총장이 수면 위로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26일 인하대와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오는 29일 이사회에서 김민배(61)전 법대학장과 조명우(58)전 총장 직무대행 가운데 신임 인하대 총장이 낙점된다.

차기 총장 선임을 놓고 대학과 재단에서는 내부 안정화와 지역사회를 통한 대학 발전 방안 등을 놓고 고심이 커 자연스럽게 김민배 전 법대학장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그동안 어지러웠던 대학을 안정시키고 내부 결속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는 측면에서는 조 교수 쪽이 거론되지만, 인하대 송도캠퍼스 추진 등 대학 현안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실마리를 풀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가교 역할을 위해서는 김 전 법대학장이 절대적이라는 데 힘이 실리고 있다.

김 전 법대학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고교 검정고시를 마치고 인하대 법학과에서 학부과정과 석·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지역에서는 인천시 산하 인천발전연구원장을, 학내에서는 학생처장(2003년)과 법대학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는 등 대학 내·외부 활동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인하대 출신 한 인사는 "그동안 총장과 관련해 많은 일들을 겪은 만큼 어떤 총장이 인하대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지를 반드시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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