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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민의 최대한 수렴 공감받는 현장중심 정책을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2018년 08월 28일 화요일 제5면

"지역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 기틀을 마련하는 ‘현장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뽑힌 조용춘(58)의장은 이같이 밝히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을 강조했다.

 시민이 공감하는 시의회가 되기 위해 대다수 시민이 원하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 수행 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조 의장은 "집행부에 대해 협력 강화와 동시에 견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 의장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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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의회가 전반기 지향하는 목표는.

 ▶포천시의 중요 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상생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협력과 합리적인 견제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겠다.

 제5대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해 시민 모두가 원하는 ‘시민 모두의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포천 건설’을 위해 4년 동안 시 전체의 변화와 발전을 목표로 나아가겠다.

 그리고 경기북부지역에서도 경제적·문화적 분야를 포함해 여러 가지 면에서 소외됐다고밖에 볼 수 없는 포천시의 현실이 시의원을 떠나 시민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현 상황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 시의원들은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다음의 목표들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첫 번째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민의 대변자로 거듭난 제5대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과 공감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고자 ‘현장중심의 의회’를 실현하겠다.

 두 번째로 시의회 의장실과 의원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며, 진정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

 세 번째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로 간 정당공천을 통해 경쟁했지만 선거가 끝난 지금 의원들은 정당을 떠나 본연의 책무인 시민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포천시의원 전원이 초선으로, 의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제5대 시의회 의원들 모두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민의 대변자로 거듭나 시민을 위한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의장으로서 민의를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 대다수가 원하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와의 협력 강화와 견제 방안 또한 잊지 않고 제시하고자 노력하겠다.

 집행부와의 소통은 지금까지 진행돼 온 의원 간담회를 통하거나 의원 개인별로도 미리 진행하고 사전 검토해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세출예산 등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해 시민이 부여해 준 집행부 견제 역할과 적절한 대안 제시로 최고의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이다.

 -포천시 현안 중 군사격장 시민 피해에 대해 의회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시의 여러 현안 중 군 사격장 문제는 가장 큰 이슈이다. 미군 사격장으로 인해 지난 70여 년간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 왔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6일 영평사격장을 방문해 도비탄과 소음 관련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의 고통을 공감하고, 같은 달 25일에는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사격장 폐쇄 집회에 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주변 마을 주민과 시민 의견을 ‘건의문’으로 작성해 미군 측에 전달했다.

 시의원 모두는 국방부와 미군 측에 재산적 피해는 물론 심신 피해까지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할 것이며, 영평사격장을 이전하거나 폐쇄하는 데 시민과 끝까지 동참하겠다.

 -집행부와의 관계 정립에 대해 말해 달라.

 ▶지방의회 의원들에게는 기본적인 책무가 있다. 그것은 자치단체의 살림을 책임지고 감시하며,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정책 방향이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 그리고 시민과 동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의원도, 공무원도 시민의 일부이기에 시민들 곁에서 시민들 입장에서 생각하며 상호 보완과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의회는 16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이전보다 더 나은 새로운 포천시를 위해 진정한 시민의 기구로 거듭나겠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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