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일부터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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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따르면 로비층에 있는 베이커리 숍 ‘더 델리’에서 호텔 베이커리 전문 주방장이 구운 빵과 케이크뿐만 아니라 600여 종의 와인, 각종 오일과 소스 등 추석 선물을 판매한다.

특히 더 델리에서는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진귀하고 희소성 높은 상품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세트 상품까지 다양한 추석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주류 품목은 희소성 높은 상품들로 구성된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 제86-가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문화유산으로 남북정상회담 등 국가 주요 행사에 쓰여 온 ‘명장 문배주’와 5년 숙성의 최상급 매실원주인 ‘천매 세트’는 한가위에 빠질 수 없는 기품 있는 선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더 델리에서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와인 전문가와 셰프가 협업해 구성한 그랜드 와인 프로모션으로 프리미엄 와인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그랜드 세트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 와인 가운데 최상급 와인에만 부여되는 그랑크뤼 등급 레드와인과 호텔 셰프가 정성을 다해 만든 파운드케이크, 수제 초콜릿, 오트밀 쿠키, 제주도 토종 돼지로 만든 수제 살라미와 명인의 100% 한우로 만든 수제 육포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선물세트는 와인과 식료품 등이 선별돼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총 9종으로 가격은 세금 포함 9만 원부터 30만 원까지이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9월 25일까지 전화 및 현장 예약으로 주문 가능하다.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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