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장 및 해당 과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종합평가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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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서는 9월 말 누적 실적으로 평가되는 시·군 종합평가에 대비해 현재까지의 지표 실적 및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파악, 실적 향상방안을 강구했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행정서비스에 대해 124개의 지표로 평가한다.

동두천시는 20만 시·군 미만인 3개 그룹에 속해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향상 방안을 꼼꼼히 추진하고, 우수 지자체의 노하우를 분석해 본 평가까지 지표실적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고재학 부시장은 "우수한 지표 성적은 시민들에게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의 결과다. 9월 말 본 평가까지 지표 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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