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자녀의 중대질병부터 일상생활 위험뿐만 아니라 산모까지 보장하는 ‘(무)우체국자녀지킴이보험’과 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뿐 아니라 교통사고에 대한 의료비를 집중 보장하는 ‘(무)우체국착한안전보험’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우체국자녀지킴이보험은 자녀 출생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꼭 필요한 암, 뇌출혈, 중대질병 진단, 장해, 입원, 수술, 골절 및 깁스 등 각종 일상생활 위험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또한 임신 23주 이내 태아 가입 시 신생아 보장, 산모 보장 및 선천이상특약을 통해 산모 보장과 태아·신생아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30세 만기 전기납 상품이며, 만기 시에는 자녀의 독립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한 만기급부금이 있다.

(무)우체국착한안전보험은 교통사고 및 재해사고를 주로 보장하는 보험으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우체국 최저가 ‘미니보험’이다.

보험료는 나이 상관 없이 주계약 기준으로 남자 월 2천600원, 여자 월 1천200원으로 각종 재해(대중교통, 일반교통, 일반)로 인한 사망, 장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에 대한 의료비(중환자실 입원 등)를 집중 보장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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