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여주 대신중·고등학교와 일본 상봉중학교 홈스테이 참가 학생들이 시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 24일 여주 대신중·고등학교와 일본 상봉중학교 홈스테이 참가 학생들이 시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지난 24일 일본 상봉정의 상봉중학교와 관내 대신중·고등학교 홈스테이 방문단 40명이 시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시의 국외 우호도시인 일본 상봉정의 상봉중과 관내 대신중·고등학교의 홈스테이 교류기간(24~26일) 중 시청 답사와 양 도시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항진 시장은 방문단을 인솔한 상봉중 니시무라 시게키 교장, 대신중 김세흠 교장과 상호 기념품 교환, 양 도시 홈스테이 활성화 및 효과 증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 방문단에게 "여주시를 방문한 일본 상봉중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홈스테이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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