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오는 31일까지 광복절 및 국가보훈처 보비스(BOVIS·찾아가는 이동보훈서비스) 선포 11주년 관련해 독립운동가 도시락 및 백미 전달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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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은 해당 기간 동안 독립운동가 스티커가 부착된 도시락과 백미 5kg을 독립유공자 손·자녀로서 생활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취약계층 총 10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독립운동가 도시락 나눔행사 지난 24일 제1호는 안중근 의사의 손녀인 황은주 여사에게 전달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한달간 직원들이 총 10개 시에 거주한 독립운동가 손·자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 및 안부를 점검하는 등 좀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보훈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인턴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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