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오는 9월 7일까지 경기도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통진흥원은 도내 청년농부들에게 온라인 채널 진입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 제품을 홍보하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도내 만 40세 이하 청년 창업농, 승계농, 귀농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부는 신청서를 메일(sun0484@gfi.or.kr) 또는 팩스(031-250-2709)로 접수하면 된다.

유통진흥원은 농업·유통·디자인 전문가 대면심사를 통해 총 2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결과는 내달 11일 개별 통보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농부는 온라인 유통 및 마케팅 유통사례 중심의 컨설팅·교육 등의 인큐베이팅과 온라인 채널 입점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SNS 등을 활용한 제품 광고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