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다음 달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지역 내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30명을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지역 내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30명은 11월부터 두 달간 풀뿌리여성센터 교육실에서 40시간의 육아활동가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을 거친 뒤 12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에서 육아활동가 지원서를 내려받아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과 함께 부평구 풀뿌리여성센터(장제로 235, 부평어울림센터 2층)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풀뿌리여성센터(☎032-509-50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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