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론회는 새로운 인천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인천의 주인인 ‘시민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 450명을 선착순 접수받고 토론 조력자 50명을 참여시켜 원활히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내가 꿈꾸는 인천!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로’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인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인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은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는 민선 7기 시 정책 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다양한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시 홈페이지와 전화(☎ 032-440-2199·2181~4·2189), 팩스(☎ 032-440-8722), 이메일(muspia123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가 인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300만 시민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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