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3개 블록에 국민임대 2천889가구, 영구임대 1천371가구 등 모두 4천260가구의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산 지금지구 A1블록 2천75가구는 오는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공급 예정이다.

진건 A1블록 1천257가구는 2019년 착공, 진건 A5블록 928가구는 2020년 착공 예정으로 국민·영구임대주택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진건 A1블록의 경우 국민임대주택의 전용면적은 33∼46㎡, 영구임대주택은 26∼33㎡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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