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수도권 크루즈 관계기관들과 함께 2018년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크루즈포럼은 28일부터 4일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크루즈산업 관계기관 및 업체 관계자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를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상담, B2B 미팅,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향 및 크루즈 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IPA를 비롯해 서울시청, 인천시청,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총 5개 기관이 ‘수도권 크루즈’라는 기관명으로 전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B2B 미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인천항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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