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30일 서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지역 업체 8개 사와 함께 ‘2018년도 2차 수출바우처사업 설명회’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지역 기계·금속, 화장품, 화학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고성장기업 수출역량 강화 사업 및 아시아 하이웨이 사업에 참여한 전국 160개 업체가 참가한다. 참여 기업들은 수출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받는다.

기업은 바우처를 이용해 수출 인프라 구축, 마케팅·컨설팅·시장조사, 전시회 참여 등 필요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자율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은 수출바우처사업 추진 절차 및 지침,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 활용 방법 및 전산 협약체결 방법, 서비스 활용 방법, 보조금 정산시스템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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