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국가대표 김대성 코치(수원시청)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을 지도한 김수영 코치(성남 서현고)가 강사로 나서 자유형·그레코로만형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상돈·서민원 심판의 경기룰 교육, 성폭력 예방 및 스포츠 인권교육, 트레이너 특강(영양),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정연성 경기도스포츠과학센터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27일 행사에는 부상 투혼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그레코로만형 91㎏급 금메달을 획득한 조효철(부천시청)이 깜짝 방문해 기술 조언과 함께 레슬링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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