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의견 제시 ▶성평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 ▶일상생활 개선사항에 대한 성평등 관점 의견 제시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를 구성해 공공기관·공원·도로 등에 대한 안전 및 성인지 모니터링을 시행하며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써 왔다.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필요성 및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의 활동사례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는 다음 달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현장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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