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29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자원활동가 발대식과 청소년심사위원단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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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활동가 31명은 기획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기술팀, 홍보팀으로 나눠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청소년심사위원단은 관내 중·고생 26명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영화제 평가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특히 이들은 국내 및 국제 작품을 감상한 후 평가한다.

그 결과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경쟁부문 본선 심사에 반영된다.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 2018)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평촌중앙공원, 롯데시네마 평촌점,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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