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충남 서산시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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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동사항 설명과 광주시 사회보장축제 계획을 소개하며 사업 활성화 노하우 공유 등 상호 발전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발족한 후 서로(相)가 서로(相)를 보살피며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의 동문2동 상상플러스 사업의 활동사항을 설명했다.

상상플러스 사업은 제6호점 삼보식육점과 협약을 맺고, 매월 60여 명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본적인 의식주는 물론 의료·문화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나눔 협약과 기부금 모금 등 든든한 지역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정순애 광주시 민간위원장은 "상호 지자체 간 심도 있는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토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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