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1회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천의 결 칠보 다용도함.  <인천관광공사 제공>
▲ ◀ 제21회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천의 결 칠보 다용도함.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다음 달 2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송도점 지하 1층에서 ‘제21회 2018 인천관광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출품된 총 40여 개의 기념품 중 디자인, 쇼핑몰 MD, 유통, 관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총 13점의 입상작과 수상 작품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공사는 전시가 끝난 뒤 송도 센트럴파크역 앞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상설 전시와 판매를 병행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인천의 관광지를 칠보로 제작해 아름다운 색상과 전통미를 가미한 ‘인천의 결 칠보 다용도함(양보람)’이, 금상에는 ‘인천공항 명함케이스, 열쇠고리, 지칼세트(곽장순)’와 ‘미인(美仁) 컵받침, 접시, 다용도꽂이(심명순)’가 선정됐다.

공사는 기념품들이 공모전 수상에만 그치지 않도록 판로 개척을 위한 매입과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채널로 활성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오는 10월 말 ‘2018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 수상작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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