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019년 신입 사원’ 200명을 공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 ▶전산직 ▶전문인력 (업무개선·연구개발) 분야로 총 200명 수준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대상 전공자로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인 영어자격을 소지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집단토론), 2차 면접(프리젠테이션 및 1:1 영어면접), 3차 면접(임원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내년 신입 사원 200명 외에도 객실·운항승무원 250명과 정비 및 현장인력 15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해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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