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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초 이전 계획 정보 공론화는 부족

재개발 사업지구 안에 ‘신설 대체’ 지역주민들 대상 설명회 열렸지만 상세 데이터 안 밝혀 의구심 커져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2018년 08월 30일 목요일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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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안양동초등학교의 신설대체 이전을 추진 중인 ‘안양시 임곡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지구’ 현장에서 철거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 . 사진=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안양동초등학교의 신설대체 이전 계획에 대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일방적인 절차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주민 등에 따르면 안양시는 비산동 515-2번지 일대 총 13만3천418.3㎡ 부지에 ‘임곡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이주가 완료된 지역부터 철거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1년까지 2천63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해당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향후 증가할 학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안양동초를 사업지구 내 학교부지로 신설대체 이전을 추진 중이지만, 기존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전 계획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방학 직전인 지난달 24일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및 교사에게 학교 이전에 대해 간단히 안내한 뒤 이달 24일 일반 학부모와 학교 동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첫 설명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현재의 학교 건물은 노후화가 심각해 이전이 필요하다"며 "향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이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찬성률이 70%가 넘을 경우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부모 등 주민들은 "첫 설명회 개최 일정에 대한 예고가 불과 3일 전에서야 이뤄진데다, 설명회에서 신설 학교 부지 면적을 비롯한 구체적인 계획은 물론 향후 학생 수요의 증가 예상치 등 이전 계획 외 모든 정보를 밝히지 않은 채 진행 상황만 안내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은 안양동초의 신설대체 이전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당초 사업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했지만 학교 신설에 대한 교육부의 방침상 승인을 받기 어렵고, 안양동초와 샘모루초 등 사업부지 인근에 위치한 학교들로의 분산 배치도 불가능한 형편이라는 것이다. 특히 1969년 3월 개교한 안양동초는 시설 노후화로 증축이 불가피하지만, 증축 이후에도 증가한 학생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등의 문제로 인해 학교 신설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당 계획이 지난달 9일 교육지원청 내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됨에 따라 임곡3지구 준공 시기에 맞춘 개교를 추진하다 보니 주민들이 진행 과정을 촉박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며 "현재는 이전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직전 단계로, 학부모 등의 찬성률이 낮을 경우 이전 계획을 파기하고 타 학교로의 분산 배치 등의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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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안양동초
34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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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8-09-06 02:51:42    
누굴위한 이전인가요?
안전한 증축 ! ! 아니면 부지이전이 맞지않나요?

1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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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수 2018-09-06 14:22:44    
6200평 대 3800평.
어디에 아이를 보내고 싶으세요?
1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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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수 2018-09-05 15:55:12    
밑에 교육사랑님~
혹시 교육사랑이 아니고,
새건물 사랑이 아니신지?

건물만 새로 지으면,
좋은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신지 궁금합니다.
1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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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랑 2018-09-02 21:42:35    
반대이유가 아파트값이라는데...다른 것은 반대를 위한 것이고... 교육을 가지고 억지 주장을 벌이는사람들... 한심스럽다!. 우리 교육의 현실이 이 정도 밖에...
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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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수 2018-09-05 15:21:23    
임곡중 앞 112동에서 여덟살 아이가 새로 생긴다는 초등학교까지 가는 동선을 그려보면, 왜 반대하는지 아실겁니다.
1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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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아빠 2018-09-02 14:54:33    
2017년 9월,10월 안양시의회 의원들께서 발의한 조례 (40년이상된 노후 학교의 리모델링 및 전면개축위한 교육청, 안양시의 예산 예치금확보추진)를 손바닥 뒤집듯 해당사업으로 변경을 무리하게 하는점. 그러면서 교육청 심의도
올해초도 아닌 7월9일 급하게 이뤄진점.
지금부터라도 교육청이 해당 문제점을
잘 아셨다면 지금부터 정도를 걸어보세요.
부끄럽지 않을겁니다.
2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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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2018-09-01 18:39:34    
안전하게 통학하며 잘다니고 있는 아이들을 학교가 노후라는 포장으로 이전이라니 절대반대 !! 누구을 위한 정책입니까
2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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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2018-09-01 15:54:00    
진정 아이들을 위한걸까요? 생각없는 안양시! 동초 이전 반대
1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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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댈세! 2018-09-01 12:13:02    
임곡3지구 만을 위한 특혜!
이런 지경까지 만든 안양과천교육청
어떤 입김이 불과 열흘사이에 이런일을 벌일수 있었는지 밝혀내고 책임자 처벌과 임곡3지구 재개발특혜와 비리를 밝혀내야 합니다!!
2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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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2018-09-01 11:52:59    
굴러 온 돌(재건축)이 박힌 돌(50년된 학교)을
파 내는 격!!!

물질이 추억의 소중함을 밀어내다니.....
1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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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2018-09-01 11:20:27    
안양과천교육청에서 반밖에 안되는 학교 친한경단지 다 무시하고 수요예측이 잘못되서 학교신설조건 불가라는건 숨기고 이것을 가리기우하여 동초교이전(사실확인불가)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시설좋은학교에서 공부하게해주겠다고 학생과 학부모를 유도하고 있기도 하고 홍보부족이기도때문에 자세한 사항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시는학교 버리고 새학교 지으려면 우리세금 못해도 100억은 들지않을까요?
11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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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반대 2018-09-08 04:25:15    
새학교 짓는데 107억이 든답니다.
그렇게 답변하고 가셨어요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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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초를 왜?? 2018-08-31 19:37:47    
뭐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어디있나요??
정말 누구랑 상의하고 결정하나요??
위치도 어이없게 멀리 해놓구선!!!
아니면 한 가운데다가 학교를 이전한다고 하면 조금은 납득이 가지만 도로 옆에다가 초등학교를 짓는다 미세먼지 심한 요즘에 ㅠㅠ
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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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사랑 2018-08-30 22:24:15    
요즘 세상에 이런식으로 졸속 밀실 처리한다는것이 믿어지지않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문제에 대해서,,,,,,,,세상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군요
2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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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띠머리야 2018-08-30 22:01:54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누구와 의논하여 안양동초를 이전하는건가요?
진정 아이들을 위한건가요 아니면 사리사욕을 위한건가요?
짠합니다.. 정말 감사한번 받아야 정신차릴까요?
정신 좀 차리세요!!
1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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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불삼언 2018-08-30 17:39:50    
교육관련 공무원들은 본인의 자녀들이 본 안양동초등학교에 다닌다고 한 번이라도 여겨본 적이 있는가 궁금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고..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1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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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018-08-30 13:27:22    
교육지청은 왜 상세 데이터를 발표하지 않는 것일까요??
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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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2018-08-30 12:08:28    
증축을 요청하면, 안전등급B가 나와서 못해준다고 한 때가 언제인가? 낡은 학교라는 시나리오에 맞추려고 안전등급도 조작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2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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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 2018-08-30 12:04:01    
학교부지를 선정을 보면 샘모루와 가깝고 오히려 안양동초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유는 단독설립을 하면서 안양동초와 통학권을 겹치지 않게 하기위해 최대한 멀리 떨어트려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서야 단독설립이 안되니 노후화라는 포장아래 통학권을 보장하지 않은채 이전하려합니다.

최초 계획이 안되었으면 본인들의 계획을 수정하는것이 맞는것이며, 안양동초와 함께 해야되면 학교부지를 바꿔서 모든이들이 다닐수 있는 곳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그런데 부지변경이 어렵다,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시도조차하지 않고 있습니다.

돈이 들으면 안되고, 아이는 남의 담장을 넘어 학교를 다니라는것은 말이됩니까?
좋은 시설 누구나 바라는 학부모의 마음입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처리를 바랍니다.
11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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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불삼언 2018-08-30 17:43:49    
맞습니다.
지금 유치원에 다니는,
예비학부모들의 분노가 엄청납니다.
결정권자인 교육관련 공무원들이 문제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지금 추진하는 계획을 변경해야 합니다.
1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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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2018-08-30 12:02:45    
신설대체이전 설명회 안내문을 받은 8/21일 처음 내용을 들었습니다. 1차내용은 설명희 8/24일 8/27일 설명후 8월 31일 투표후 70%이상 찬성시 관련절차를 진행하여
? 9월중으로 힘들게 연기가되었습니다.
역사가 있는 학교를 몇주만에 신설이전후 폐교로 만들수 있는 나라 인가요? 누구를 위해서 교육청이 있는지 망각하신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부끄러운줄 아세요.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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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2018-09-01 08:13:35    
2018년8월30일로 재학생 학부모만투표로 일자 수정합니다.
1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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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위해 2018-08-30 11:34:33    
진정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겁니까? 임곡3지구의 집값올리기 위한 건설사의 꼼수 아닙니까? 얼마나 힘이 있어서 멀쩡한 학교와 공공도로까지 빼앗아 가는지 모르겠지만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아이들을 괴롭히지 마세요! 좁은 부지와 도로가학교가 진정 아이들을 위한거라 생각하진 않겠지요..산밑 학교에서 새소리 들으며 수업받던 동초 아이들과 곧 입학할 모든 아이들을 위해 동초 이전 반대합니다! 새로운 학교 새울예산으로 동초 보수와 증축을 해주세요!!!
1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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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2018-08-30 12:13:00    
교육청 공무원들이 자기 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할것인지 궁금합니다. 안전등급에 문제없는 동초등학교의 증축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2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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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에서10년 2018-08-30 10:50:33    
이미 판을 짜놓고, 초등학교 품은 지구개발계획으로 집값 올리기위한 술수로 보입니다.
해당시공사와 일부 교육공문원의 밀실행정으로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말단 공무원 보내서 욕받이 보내고, 강행하고 이전하고 이득보고, 대다수의 학부모들 아이들 고통받습니다.

교육부에서는 건들지 말아야할것을 건들고 있습니다.
이판을 짜고 기획했던 공무원들 교육부직원들 아카이브를 통해서 끝까지 추척해야합니다.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하게 만든 교육부 공무원들 감사요청합니다.
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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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학부모 2018-08-30 10:01:17    
이전 절대 반대입니다. 3지구개발계획에서부터 동초이전이 계획된거였다면 이미 신설학교 부지 다 정해놓고 이제와서 재학생투표를 한다는게 말이됩니까? 신설학교가 정원미달로 설립이 어렵게 되니 부랴부랴 마치 아이들 위하는것처럼 동초 노후를 이유로 이전한다는 "눈가리고 아웅"식의 이런 정책은 도대체 누가 내놓는 것입니까? 동초 이전 절대 있을 수 없는일이며.. 끝까지 동초등학교 지켜낼 것입니다.
11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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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 2018-08-30 09:29:52    
절대 있을수없는 일이며! 있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안양동초 이전? 뭔 이전이요?
통학거리며. 학교부지며 도대체가 하나도 납득이 되지않습니다.
좋은공기.조용한 학급분위기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을 교육청과 임곡3지구의 일부 어른들의 무상식적인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있습니다. 안양동초 이전 절대 반대이며
이대로 절대 가만히 있을 우리 임곡주민들도 아닙니다.!
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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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수 2018-08-30 09:23:33    
넓은 부지에서 좁은 땅으로..... 6,177평(20,421제곱미터)에서 3,811평(12,600제곱미터)으로..... 이건 말이 안됩니다.
17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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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댁 2018-08-30 09:15:44    
절대반대입니다 임곡주민들은 현재 임곡3지구로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학교까기 임곡3지구내라니~~저희도 2440세대입니다 아이들도많고 앞으로 입학할 아이도 많습니다 임곡주민들이 호구입니까?
2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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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댁 2018-08-30 08:56:37    
통학로라는게 남의 아파트를 가로질러가라고 하는 교육부 참으로 짜증이 납니다. 어른들의 이익과 교육부의 탁상행정으로 인해 피해받는건 아이들입나다. 졸속한 행정으로 밀어부치기 식으로 하려는 교육부는 시정해야 할것입니다.
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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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학부모 2018-08-30 08:24:29    
누구를 위해 학교를 신설대체 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저는 이전 반대합니다. 진정 아이를 위한 정책이면 아이들과 부모들이 여러대안을 제시해줘야하는데 좁은 부지에 새시설만 지어주겟다는 교육청.. 믿을수가 없습니다. 좁은부지와 먼통학로가 진정 아이들을 위한건지를...
5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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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 2018-08-30 08:13:18    
모든 책임을 학부모의 투표로 인한것 이라고
전가하려고 합니다
잘못을 학부모에게 전가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22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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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18-08-30 08:13:17    
절대 이전 반대입니다 현재 동초등학교 부지보다 2,366평이나 작습니다 이 많은 아이들 수용은 불가고 임곡그린빌 아이들은 30~40분 거리를 걸어서 학교를 가야합니다 학교가기전 아이들이 지쳐 공부나 제대로 될까요? 이전 절대 반대입니다
2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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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나라 2018-08-30 08:10:14    
누구를 위한 정책일까요?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부와 발을 맞춰야 하는것
아닌가요? 진짜 개혁을 해야 할 곳중 하나가
폐쇠적인 교육부인것을 국민들은 알고 있는데....
17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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