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9일 사회적 가치 자문단을 발족하고 IPA형 실현 방안을 공유하는 등 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IPA가 인천항과 지역사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운영 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분기별 정기회의를 갖는다.

남봉현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자문단은 각계 전문가 13명(내부 6명, 외부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등 지역사회 현황과 쟁점사항에 대한 연구 및 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IPA형 사회적 가치 운영 전략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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