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공동주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91개 단지 대표자와 관리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프로그램 활용시스템을 소개하고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다만 교육 참석이 어려운 동 대표자 및 입주민들은 집합교육에 반드시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교육 사이트(myapt.molit.go.kr)에서 운영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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