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는 ‘티 소믈리에 Level. 3 자격시험’에 응시한 호텔조리와인식품학부 학생 18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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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티(TEA)협회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자격시험은 지난 11일 1차 필기시험과 18일 모든 차 종류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2차 블라인드 테이스팅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티 소믈리에 Level. 3 자격증 취득을 위해 4학년 김예원, 전준형, 이준영, 노승현, 임수빈, 윤영재, 김희명, 길도형, 이자영, 이예주, 박정원, 박영광, 박미성과 3학년 최진철, 박성민, 지은경, 노현지, 최하은 등 총 18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응시자 전원이 테스트를 통과하며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유양 교수는"매년 많은 재학생들이 와인 소믈리에, 전통주 소믈리에, 한국와인 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 워터 소믈리에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번에도 다수의 학생들이 티 소믈리에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 호텔조리와인식품학부는 와인, 전통주 등 식음료를 전공으로 소믈리에 및 컨설턴트, 양조전문가, 바리스타 등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4년제 대학이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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