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와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 연맹 구리·남양주 제841대 레오스카우트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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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로 인해 공사는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는 한강시민공원 등 공공시설의 환경정비 등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보다 쾌적한 시설운영이 가능하게 됐고 레오스카우트는 실적위주의 봉사참여가 아닌 자기 주도적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레오스카우트 문창수 대장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해 준 구리도시공사에 감사를 표하고 스카우트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이기혁 공사 부장은 "협약기관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이 시민의 행복과 사회변화에 기여하겠다"며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 참여 청소년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go.kr)에서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 된다.

 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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