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이 9월 1일 국내 게임산업의 중심인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2일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마련된다. 판교테크노밸리 일대를 이용해 우수 게임 전시 및 이벤트 매치, 시민 참여형 행사, 사회공헌형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크리에이터 6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e스포츠 행사 중심으로 진행된다. ‘항상#킴성태’, ‘깨박이깨박이’, ‘blackwalk’, ‘NaDa★이윤열’, ‘임샤크’, ‘개소주’, ‘로복’, ‘이유’, ‘샤이’ 등 종목을 대표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해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성남 소재 게임기업들이 인디게임 오락실, 코스튬플레이 콘테스트, VR 체험존을 꾸려 관람객들을 맞는다.

4회째를 맞는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을 목표로 진행하는 행사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