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는 30일 ‘2018년 하반기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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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 김포시지부 및 5개 지역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관간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는 농촌 일손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봉사 농촌지원사업의 올 상반기의 성과를 분석하는 한편 올 하반기 효율적인 농촌지원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준법지원센터는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간 협약 체결 이래 부천시, 김포시 소재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올 상반기 연인원 1천 97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농가 일손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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