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야구 , 대포 폭발 유리한 고지 , 철벽 마운드 진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일본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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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일본 야구 , KBS캡처
 
7회 현재 대한민국은 사회인 야구 수준의 일본을 맞아 5대1로 리드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은 일찌감치 장거리포가 폭발했다. 

김하성, 박병호, 황재균 등이 모두 홈런포를 가동해 일본의 선발 사타케를 끌어 내렸다. 박병호는 1루수로 출장해 안타성에 가까운 타구를 건져내 주자를 잡아내는 맹활약을 했다. 

7회말 김하성 타석때 이정후가 홈에 들어왔으나 김하성 타격시 몸에 공이 맞은 것으로 드러나 점수가 취소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후 김재환 등은 파울 홈런을 치는 등 활발히 타격을 전개했으나 잘 맞은 공들이 야수 정면으로 가서 범퇴로 끝났다.  

이날 한국은 대체선수로 참가한 이정후와 황재균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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