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9월부터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학교로 온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리시 제공>
▲ 구리시는 9월부터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학교로 온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9월부터 고구려 유물 상자를 갖고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학교로 온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로 온 박물관’은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재인 ‘아차산 고구려 유적지’를 알리고 올바른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6일 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틀로 나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첫날에는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교실로 찾아가 고구려 관련 복제 유물과 영상자료,등을 활용해 사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둘째 날은 고구려 유물이 출토된 현장인 아차산 고구려 보루군과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견학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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