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법무보호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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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지부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주관으로 용인 한화플라자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팀 160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 중인 이 대회는 여성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범죄예방사업 참여를 유도해 공공의 복지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1천600만 원의 기금을 여성보호대상자와 청소년보호대상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자립과 사회복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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