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9월 2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울산 현대와 27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천은 홈에서 상승세의 울산마저 격침시켜 잔류 경쟁에 불씨를 지피겠다는 각오다.

인천 구단은 이날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8 인천항의 날’ 정해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구단의 오피셜 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진행되는 브랜드데이로, 인천항만가족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또한 함께 초대할 예정이다.

특히 9월 14~1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 입장권 경품을 추가로 마련 해 인천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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