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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은 10월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의정부시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희망팀)이 참가해 자선경기를 펼치며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과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 학생,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초청된다.

사전행사로 ‘가족참여 농구슛’과 하프타임 이벤트인 ‘스타와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 이벤트’가 열리며 타이거JK, 비지, 주노플로, SV-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이 공연을 펼친다. ‘LOVE COIN 이벤트’를 통해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도 진행하며, 선물 투척과 경품 추첨(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 시간도 마련된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www.yeshan21.com)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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