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박카스남, 백해무익 놀음에 빠졌나... '엠블럼' 사용 실망감도

'일베 박카스남'이 구속됐다.

30일 충남지방경찰청은 얼마 전 70대 여성의 나체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음란 사이트에 올린 혐의로 경찰에 구속했다.

WeChat Image_20180830211246.jpg
▲ 일베 박카스남

그는 사이트 회원등급을 위해 이 같은 행위를 했다고 말해 충격을 준다.

네티즌들은 "dj*** 얼굴 공개하라" "lw*** 어디까지 인간이길 포기할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간베스트 뿐 아니라 최근에는 워마드 문제도 심각하게 떠오른 바 있다. 워마드의 경우 성체 논란이나 태아 훼손으로 충격을 줬다.

방송가에서의 일베 이미지 사용도 오래 논란이 되어왔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암살'의 표절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된 '일베 포스터'를 화면에 내보냈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암살' 포스터 장면과 관련해 "제작진의 실수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