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성, 아들같은 심정 '찢어진다' ... 소주 몇 잔도 '위험천만'

연극배우 유대성 사망에 대중들이 애도하고 있다. 유대성은 지난 27일 발생한 박해미 남편 황민씨 음주운전 차 사고에 동승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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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성 (SBS )

그는 해당 사고로 사망했다. 이 차에 타고 있던 고 유대성씨와 또 다른 인물은 20세의 지망생이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uu*** 황씨가 평소에도 음주운전 했는지 조사해야 한다. 아들 딸 잃으신 부모 생각하면 마음 찢어지고 눈물이 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매번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역주행이나 충돌 사고가 계속 일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016년 충북에서는 막걸리 1병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가 23km를 역주행 한 30대 여성 사건이 있었다.

같은 해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가족 3명이 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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