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코브라 헬기, 직전이라 망정이지 '아찔할 뻔' ... 전투기 안타까운 사례들도

30일 육군 코브라 헬기가 불시착했다.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육군 코브라 헬기는 이륙 직전 회전날개가 분리되어 불시착했다.

WeChat Image_20180830214835.jpg
▲ 육군 코브라 헬기 (JTBC)


육군 코브라 헬기에 타고있던 조종사 2명은 외상은 없었지만 정밀검사를 받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ku*** 공군이나 육군이나.. 장비 좀 제대로" "vd*** 그래도 사망 사고는 아니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북 칠곡에서 공군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 

당시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는 안개가 자욱했다고 한다. 추락해 사망한 조종사의 시신은 유학산에서 발견되었다.

2006년에는 F-15K 전투기가 동해 상에서 추락했다. 2명의 조종사가 순직한 바 있다.

지난해 삼척에서는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비상 창륙을 했다. 현장에 있던 헬기 정비사 1명은 숨졌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