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구조 1명 수색 중, 무한 위험 '심해'... "잘 모르는 포인트는 자제"

부산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남성 실종 사건이 일어났다.

30일 오후 4시께 부산 사하구 인근 해상에서 남성 두 명이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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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 구조 1명 수색 중

그러나 해경이 헬기로 남성 1명을 구조한 가운데, 여전히 1명은 실종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de*** 태풍에 폭우 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얼른 돌아오세요" "dw*** 이런날은 위험한데.. 잘 모르는 포인트는 자제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 고성군 천진해변 인근 해상에서 다이버들의 사고가 있었다. 방파제 끝단에서 의식이 없던 1명의 스쿠버다이버가 구조되고 나머지 1명은 실종되었던 사고다.

지난 2015년에는 필리핀에서 한국인들이 사고를 당했다. 이 중 1명의 남성은 안타깝게도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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