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긴급대피, 아침에 눈을 뜨니 뻥 '동공지진' ... 캐나다 25m 대형도

서울 금천구에서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31일 오전 4시 38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는 땅꺼짐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했다.

WeChat Image_20180831113630.jpg
▲ 150명 긴급대피

해당 싱크홀로 인해 150명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소방당국은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것을 이유로 들었다.

네티즌들은 "oi**** 싱크홀로 생긴 피해 어떻게 보상받지?" "cc*** 아침부터 저게 무슨 일이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석촌역 인근 백제고분로 석촌호수 지하차도에서 종점부 일부가 가라앉아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다.

2016년에는 지하철 8호선 석촌역 공사현장에서 수도관이 터져 일대에 물난리가 나기도 했다.

역대급 대형 싱크홀로는 2016년 일어난 캐나다의 25m 싱크홀이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