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박카스남, 시민들을 돕는 사람이 되려... 유럽 '극우정당' 비교되기도

일베 박카스남 검거 소식에 신상공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28일 검찰에 넘겨진 '일베 박카스남'이 서울에 한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며 40대라고 알려지자 여론은 '신상을 공개하라'고 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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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베 박카스남

특히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구청에 항의를 한다는 의견과 포토라인에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 "im*** 그냥 워마드에 일베 다 폐지해라 그게 답이다" "sh*** 소름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일간베스트 뿐 아니라 워마드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로 인해 호주 경찰까지 출동한 사례가 있었다.

지난해 11월, 호주 연방검찰은 호주 어린이 관련 성적 게시물 관련 혐의로 워마드 유저를 체포했다고 말했다.

워마드나 일베 등 극단적 사이트들에 대해 김어준 총수는 tbs 라디오를 통해 '유럽 극우정당'과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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