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법주차, 싸움터 된 '행복터' ... 수습상황 '어지러워'
송도 불법주차 사례가 여전히 공분을 사고 있다.
무려 사흘이나 방치되었던 송도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차주의 태도가 설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었던 송도 불법주차 '캠리 차주'가 대리 사과문과 함께, 집 팔고 이사간다는 입장을 밝히며 '진정성 논란'도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mm*** 하나도 미안하지 않은 기색이다" "uu*** 사과마저 대리인이다.. 직접한게 아니라 에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거주민들간의 갈등 사례가 많다. 장애인 주차선 문제나 택배 문제 등 '웨그더독' 현상도 주목받는다.
지난 2월 서울 강동구에서는 이웃집 불 지른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그가 불을 지른 이유는 이웃집 고양이 소리가 시끄러워 이에 불만을 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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