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 아이돌도 '픽' 했던 그 곡 ... '좋았던 듀오'

가수이자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뒤늦은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이데일리는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수년 전 합의 의혼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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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심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음악감독과 연출을 맡은 바 있다. 덕후를 양성했던 드라마로 손예진의 감성 연기가 돋보였다.

또한 노영심의 노래는 '메가 히트곡'으로 불린다.

아이돌 그룹 B1A4의 산들은 KBS '불후의 명곡'에서 '그리움만 쌓이네'를 열창했다. 20대 감성이 풀어낸 새로운 리메이크였다.

가수 허공 역시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주제곡으로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른 바 있다.

네티즌들은 "mm*** 오랜만의 근황이 이렇게.." "lw*** 한지승 감독 작품도 노영심 노래도 다 좋아했다. 각자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배우 이소연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2015년 초 두 살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결혼한 이소연은 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아나운서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도 합의이혼 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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