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싱크홀, 슬슬 다가왔던 예고를... 밴이 땅속으로 '퉁' 사례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러한 대형 싱크홀이 가산동 아파트 인근에 생기면서, 주민들은 대피해야 했다. 현재까지도 공포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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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싱크홀

특히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기 전 부터 균열 등 조짐이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공무원들의 늑장대처도 도마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ok*** 주민들만 불쌍하네.. 공포다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bs*** 싱크홀은 점점 더 많아지고.. 불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역대 대형 싱크홀은 캐나다에 생겼던 오타와 중심부 싱크홀로, 폭 25m로 도로 전체가 꺼지면서 주차 되어있던 벤 차량이 땅 속으로 추락하기도 했다.

싱크홀 사고는 심심치 않게 인명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과거 용산에서는 싱크홀 사고로 행인 2명이 떨어져 부상을 입기도 했다. 

같은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인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길을 걷던 여고생 A(17)양이 빠져 다리를 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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