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싱크홀, 슬슬 다가왔던 예고를... 밴이 땅속으로 '퉁' 사례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러한 대형 싱크홀이 가산동 아파트 인근에 생기면서, 주민들은 대피해야 했다. 현재까지도 공포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기 전 부터 균열 등 조짐이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공무원들의 늑장대처도 도마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ok*** 주민들만 불쌍하네.. 공포다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bs*** 싱크홀은 점점 더 많아지고.. 불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역대 대형 싱크홀은 캐나다에 생겼던 오타와 중심부 싱크홀로, 폭 25m로 도로 전체가 꺼지면서 주차 되어있던 벤 차량이 땅 속으로 추락하기도 했다.
싱크홀 사고는 심심치 않게 인명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과거 용산에서는 싱크홀 사고로 행인 2명이 떨어져 부상을 입기도 했다.
같은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인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길을 걷던 여고생 A(17)양이 빠져 다리를 다치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