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수 전 SPC 부사장, 고통 호소에 엔딩 바뀌나... 스타 셰프에는 징역

허희수 전 SPC 부사장이 대마초 밀수 및 혐의 관련 재판에 등장해 입을 열었다.

3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허희수 전 SPC 부사장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공황장애'가 왔다면서 보석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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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희수 전 SPC 부사장

허희수 전 SPC 부사장은 처음에는 겁이 나서 혐의 사실을 부인했지만 구속되고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is*** 반성 보다는 나가고 싶은 맘이 큰 듯" "ew*** 설마 돈 있다고 또 실망스런 결과 아니겠지" "nw*** 빵집 안갈거다 실망했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 셰프였던 이찬오의 마약 혐의도 재조명된다.

지난해 12월 이찬오 셰프가 해시시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고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이혼과 관련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선처를 바랐지만, 그에겐 징역 5년이 구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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