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부동산 투기수요 차단, 옥석구분이 키포인될 듯, 데이타 여부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투기수요를 차단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자부했다.

31일 장하성 실장은 충남 예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하성 실장은 기자들로부터 최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언급한 부동산 투기 규제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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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투기수요를 차단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자부했다.

장하성 실장은 "9월부터 주택 상황을 완벽히 파악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서 작동하기 때문에 실수요인지 투기수요인지, 집을 여러 채 가졌을 때 실제 임대를 통해서 주거복지에 기여하는 수요인지 완벽하게 솎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장하성 실장은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정부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실수요는 보호하되 투기수요는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기조를 더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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